비가 올지도 모르는 날, 가볍게 걸치고 나서기 좋은 셔츠 자켓

단정한 셔츠의 실루엣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 만든 간절기용 아우터입니다.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생활방수는 물론 적당한 보온성까지 갖춰, 봄·가을엔 단독으로, 초여름과 초겨울엔 이너 위에 레이어드해 활용하기 좋습니다. 입체적인 핏과 기능적인 포켓 디테일이 특징이며, 격식을 갖춘 자리에 입어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01 - 입체적인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

가볍고 활동적인 실루엣으로 일상 속 다양한 복장에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02 - 실용성을 더한 포켓 디테일

플랩 포켓과 사선 포켓을 조합해 수납성과 사용 편의를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03 - 톡톡한 나일론 원단과 메탈 스냅 버튼

생활방수 가능한 원단에 HAVEHAD 각인 메탈 버튼으로 마감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봄비가 조용히 내리는 날, 집을 나서며 이 셔츠 자켓을 걸칩니다. 우산을 펼치지 않아도 괜찮을 만큼의 가벼운 빗방울. 옷 위로 떨어지는 물기가 금세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립니다.

습기가 도는 공기 속에서도 몸은 답답하지 않고, 손은 자연스레 사선 포켓으로 향합니다. 그저 가볍게 걸쳤을 뿐인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