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바지의 균형감을 그대로, 여름의 리듬에 맞춘 데님 쇼츠

해브해드 데일리 데님 팬츠의 실루엣을 그대로 담은 짧은 버전입니다. 입체적인 핀턱 디테일과 무릎 아래까지 오는 안정적인 기장이 특징이며, 무더운 계절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여름용 10수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여러 번의 워싱을 거쳐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컬러를 완성했으며, 반팔 셔츠나 티셔츠 등 다양한 상의와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여름 시즌용 데님 쇼츠입니다.

01 - 무릎 아래 기장의 핀턱 쇼츠

적당히 여유 있는 기장과 입체적인 핀턱이 실루엣에 안정감을 더합니다.

02 - 여름용 10수 프리미엄 데님

내구성이 뛰어난 10수 두께의 데님 원단으로,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활용 가능합니다.

03 - 자연스럽고 유연한 워싱

빈티지한 감도를 살린 컬러로 다양한 상의와 조화를 이루며, 매일 입기 좋게 완성되었습니다. 

"햇빛이 조금씩 길어지는 오후, 카페에 들러 아이스커피를 하나 들고 동네 골목을 걷습니다. 쇼츠는 허벅지에 달라붙지 않고 적당히 여유 있게 떨어져서, 움직임이 많아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 잠깐 쉬었다가, 자전거를 끌고 한강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짧지만 너무 가볍지 않은 이 길이감이 참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날의 산책이든, 약속이든, 늘 입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