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도시 생활 복장, 해브해드
도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속도로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출근길의 분주한 발걸음, 점심시간의 짧은 여유, 퇴근 후의 느긋한 산책까지. 하루의 여러 순간 속에서 옷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움직임과 함께합니다.
해브해드는 도시 생활에 어울리는 유니섹스 캐주얼을 제안합니다. 과하지 않지만 단정하고, 편안하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옷.
일과 일상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도록 균형을 고민합니다.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입히는 복장을 만듭니다.
이른 아침, 커피 향이 번지는 부엌의 시간
톤다운된 선염 스트라이프 셔츠가 바깥에서 가볍게 흐르고, 그 안을 얇은 크루넥 스웨터가 담백하게 채웁니다.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어깨선과 여유 있는 품이 상체에 힘을 빼고, 세미 와이드 핏에 투턱이 잡힌 트라우저가 아래에서 단정한 중심을 세웁니다. 40수 고밀도 면의 단단함과 가벼운 원사의 통기성이 겹치며 실내외를 오가는 시간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과하지 않은 레이어드로 하루의 시작을 차분히 정리하는 구성입니다.
해 질 무렵, 장을 보고 돌아오는 골목의 속도
잔잔한 체크 패턴의 윈드 자켓이 상체를 넉넉히 감싸며 움직임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고, 레글런 소매가 어깨의 긴장을 덜어냅니다. 단추와 지퍼가 겹쳐지는 여밈과 안쪽 스트링이 보이지 않게 바람을 정리하고,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치노가 아래에서 단정한 축을 세웁니다. 나일론 혼방의 가벼운 결 위로 20수 트윌의 단단함이 더해져, 활동적인 순간에도 형태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이동이 많은 하루를 담백하게 감싸는 구성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도시 근무자를 위한 균형 잡힌 셋업
클럽 자켓, 프렌치 자켓 중 하나를 선택해 핀턱 팬츠와 매치하는 시티 워커 셋업입니다. 출근길의 단정한 인상부터 퇴근 후의 여유로운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격식 있는 자리와 일상의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합니다. 고밀도 코튼 원단과 워싱 처리로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였고, 다양한 상황에서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을 담았습니다.
창가에 식물을 내려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오전
투웨이 지퍼를 살짝 열어 둔 가디건 아래로 체크 셔츠의 단정한 칼라가 드러납니다. 여유로운 어깨와 넉넉한 품이 힘을 빼고, 입체적인 카고 포켓이 하체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합니다. 중간 지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지만, 과시하지 않고 흐름 안에 머뭅니다. 일과 쉼이 섞인 하루 속에서 무리 없이 반복될 수 있는 차림입니다.
과하지 않게 정돈된 도시의 일상복
톤 다운된 체크 패턴이 먼저 시선을 정리하고, 그 위를 가볍게 감싸는 라운드넥 가디건이 부드러운 레이어를 만듭니다. 봉제선 없이 이어진 니트의 매끈한 표면과 40수 고밀도 셔츠의 단단한 조직감이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상체의 밀도를 채웁니다. 투턱이 잡힌 트라우저는 여유 있게 떨어지되 흐트러지지 않고, 반밴딩 허리가 긴 하루의 움직임을 조용히 받쳐줍니다. 계절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반복해 입기 좋은, 담백한 도시의 구성입니다.
문을 나서기 전, 조용히 가방을 고쳐 메는 순간
라운드넥 가디건의 단정한 여밈과 자연스럽게 내려온 어깨선이 힘을 뺀 실루엣을 만듭니다. 셔츠 밑단이 살짝 드러나며 레이어의 깊이를 만들고, 고밀도 코튼 트라우저는 묵직하지 않게 중심을 잡습니다. 울 혼방 니트의 포근함과 탄탄한 면 조직이 대비를 이루지만 과장되지 않습니다. 일상의 동선 안에서 반복해 입기 좋은, 담백한 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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