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웨어의 대표 아이템인 데님 셔츠를 현대적인 도시 생활 양식을 위해 해브해드의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작은 수첩이 들어갈 만한 포켓 사이즈, 그리고 소지품을 안정감 있게 담아줄 포켓 플립, 견고하게 봉제된 바택 제봉. 과거 웨스턴 셔츠에서 흔히 보이던 가슴의 더블 포켓이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구성되어 실용적인 감각을 더합니다.

또한 셔츠가 가진 클래식한 실루엣을 변형하여 넉넉한 품과 살짝 떨어지는 어깨선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더했으며, 데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워싱은 아메리칸 클래식에서 느낄 수 있는 빈티지함을 잘 살려낸 워싱감으로 셔츠 하나로 그날의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01 - 편안한 착용감의 넉넉한 실루엣

체형의 구애를 크게 받지 않는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셔츠를 팬츠 안에 넣어 연출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즐기고 싶을 때에는 셔츠를 빼어 연출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아이템입니다.

02 - 중량감이 높고 견고한 프리미엄 데님 원단

관리가 편하고 적당한 두께감으로 사계절 착용 가능한 9.5oz의 퀄리티 높은 데님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후가공 워싱처리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빈티지한 컬러가 특징입니다. 

03 - 계절을 타지 않는 워크 셔츠

계절을 타지 않는 기본 셔츠로 활용하기 좋도록 포켓 옆선 플래그 라벨 디테일로 심플한 포인트만 더하였습니다. 투박하고 캐주얼한 멋스러움이 있는 워크 셔츠는 도시의 오늘을 위한 가장 적절한 데일리 셔츠입니다.